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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온라인 플랫폼 거래 연결…러시아 진출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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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러시아 현지바이어를 연결시켜주는 서비스에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역협회의 기업간 거래(B2B) 온라인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참가 기업이 희망하는 지역, 품목 등을 고려해 러시아 유통 바이어 10개사를 연결해준다. 이후 이메일 교신, 가격 협상, 계약 체결 등 모든 수출절차를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해외 지역별 유통 빅바이어와의 상시 거래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생활용품 제조업체 P사는 지난해 7월 중앙아시아 바이어를 소개받아 지금까지 4만5000달러어치를 수출했으며, 프라이팬 제조기업 D사는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유럽 내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터키 바이어와 6만5000달러짜리 계약을 맺기도 했다.



박민영 무역협회 온라인마케팅실장은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선 발굴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면서 "매칭 이후에도 수출 계약과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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