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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 사후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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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 사후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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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시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모니터링ㆍ평가 매뉴얼을 마련한다. 세운상가 등 1단계 지역 13개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용산전자상가 등 2~3단계지역 19개소를 포함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신규선정지역 모니터링ㆍ평가를 위한 기준 마련에 나섰다. 이들 지역에 대한 연차별 추진 실적을 평가할 때 서울형 도시재생 특성에 맞는 객관화된 평가 지표를 통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제도 발굴 역시 필요하다고 시는 판단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 같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한계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추진실적과 사업성과 등을 평가ㆍ점검해 개선방안과 인센티브 등에 대한 피드백도 고민할 방침이다.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현재 1단계 서울역세권, 창동ㆍ상계, 장안평(경제기반형), 세운상가, 낙원상가(중심시가지형), 창신숭인 선도지역, 가리봉ㆍ해방촌, 성수 1ㆍ2가동, 신촌동, 암사1동, 장위동, 상도4동(일반근린형) 등 13개소와 2단계 14개소, 그리고 이번에 새로 선정된 3단계 5개소 등으로 구성됐다.


1단계 마중물예산사업 완료지역에 대해서는 평가단을 구성ㆍ운영한다. 평가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 역시 발굴하기 위해 모니터링ㆍ평가 방법을 검토하고 평가 기준과 자문단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 2~3단계 지역을 포함한 32개소 전 지역에 대해선 활성화지역별 추진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지역 전체 통합워크숍, 지역별 현장인터뷰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유동인구, 매출, 사업체ㆍ종사자수, 임대료, 인구특성, 주민활동공간 및 조직, 신ㆍ증축 등 모니터링 공통 항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2~3단계 지역은 활성화지역별 추진주체 면담, 현장 방문조사 등을 통해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연차별 DB를 마련한다.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등으로 시민관심도 역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로 확대ㆍ확산이 필요한 사업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지원이나 수정이 필요한 사업 역시 짚어내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 역시 마련할 예정이다. 또 모니터링ㆍ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고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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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2025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재정비를 통해 1, 2단계 활성화지역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3단계 도시재생선정지역 및 신규 활성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민주도의 통합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때 과정 상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평가가 필요하다"며 "모니터링ㆍ평가의 주체와 방법,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종합체계 및 실행 매뉴얼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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