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조선대, 광주 동구와 ‘다문화가족 아동 멘토링’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조선대, 광주 동구와 ‘다문화가족 아동 멘토링’ 협약 체결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언어교육원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와 ‘다문화가족 아동 멘토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은 조선대 학생들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1:1로 언어발달지원 및 학습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언어교육원을 중심으로 사범대,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보건과학대 언어치료학과 등의 학생들이 참여해 매 학기당 다문화가정 아동 25~3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사랑동구을위원회의 후원으로 아동들에게 동화책도 준다.


조선대는 그동안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년 참여 학생들과 담당교수, 담당직원이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고, 지난 2017년에는 조선대 언어교육원이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수연 언어교육원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른 복지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