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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자연그대로미(米)’ 세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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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자연그대로미(米)’ 세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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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완도군연합농협RPC(이하 농협RPC)에서 생산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지난 26일, 미국 뉴저지 주로 3.2t의 선도 물량을 수출한 후, 지난 22일 농협 PRC와 SW 그린라이프, 전라미향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할랄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미국 시장 등에 수출하게 됨으로써 완도 쌀의 강점을 알리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앞으로 농협 연합 PRC에서는 오는 5월 중 계약 체결 후, 매달 12t씩, 약 100t가량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 쌀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의 가치가 향상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며 “완도 쌀을 비롯한 농산물은 물론 수산물 수출에도 더욱더 박차를 가해 완도 농·수산업 동반성장으로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RPC 현대화 시설 교체와 공장 개보수를 추진했으며, 해풍과 오염되지 않은 토양, 유용 미생물 등을 활용한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브랜드를 출시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정착에 이바지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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