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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동창회, 총 21명에 장학금·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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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동창회, 총 21명에 장학금·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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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민수)는 (재)조선대학교 총동창장학회(이사장 신흥수)와 함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선대 총동창장학회는 지난 2001년 재단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0여명의 학생들에게 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은 일반장학생 12명과 이원구 전 총동창회장이 1억1000만 원을 출연해 설립한 운곡특지장학회 장학생 2명, 이주현 전 총동창회장이 지정 기탁해 선정된 해광장학생 3명, 김수관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이 지정 기탁해 선정된 자평장학생 3명, 특별장학생 1명 등 재학생 21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했다.



이민수 총동창회장은 “선배들의 소중한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기에 그 어떤 장학금보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이 훌륭한 멘토가 돼주고 싶다.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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