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9개 테크노파크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19개 테크노파크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운영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지역별 현판식 일정>
AD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에 신규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역 제조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과정에서 겪게 되는 모든 문제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의 신청ㆍ접수부터 선정, 협약, 최종점검 등 전반적인 보급업무를 수행한다.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을 전방위로 지원해 지역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내달부터는 대기업 부장급 또는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해 혁신센터에 3개월 간 파견한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상주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마트공장 도입애로를 즉석해서 해결할 계획이다. 약 20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제조혁신센터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등의 분야에서 공동활용 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연내에 구축한다.



김우순 기술혁신정책과 과장은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3만개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