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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기요양수급자 가족 상담 지원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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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58개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서 '가족 상담 지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 상담 지원서비스는 부양 부담감이 큰 가족 수발자에게 공단에서 개발한 전문 프로그램 '돌봄 여정 나침반'을 통해 맞춤형 심리 상담과 응급상황 대응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달부터는 전국 58개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에서 약 2100명의 가족 수발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치매 등 장기요양수급자 가족 중 부양 부담이 큰 수발가족으로, 별도의 선정조사 과정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단계적으로 서비스 대상과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가족 상담 지원사업이 가족 수발자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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