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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개 가구업체 '융복합 디자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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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0개 가구업체 '융복합 디자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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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40개 가구업체 지원에 나선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올해 도내 가구업체의 제품 기능 향상 및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가구 융ㆍ복합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 가구업체는 40곳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신제품 디자인 개발(20곳) ▲산학협력 제품 개발(10곳) ▲디자인 컨설팅(10곳) 등이다.


신제품 디자인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업체와 협의가 완료된 가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가구 관련 부품 및 하드웨어 관련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업체 당 최대 1000만원이다.


산학협력 제품 개발 분야는 디자인 개발 관련 대학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 가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가구분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당 1000만원이다.


디자인컨 설팅 분야는 경기도가 지난해 개설한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G Furniture)'의 온라인 디자인 뱅크를 활용,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업체 당 375만원이다.


특히 온라인 디자인 뱅크에서는 100여개의 국내외 가구 디자이너들의 디자인들을 구축해 필요기업에 지원하게 된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외에도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업체에 대해 제품 홍보 카탈로그 제작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가구 관련 업체로 여성 CEO 기업이나 사회적 기업, 장애인 기업, 청년 창업 업체는 우대한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가구산업 온라인 플랫폼( www.gfurniture.or.kr)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www.gdtp.or.kr)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대진TP 융복합디자인센터(031-539-5054~5056)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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