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가수 이용복 / 사진=KBS 1TV 방송 캡처
가수 이용복이 어린 시절 따돌림 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5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용복은 "8살 때 시력을 잃었다"며 "당시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용복은 "나도 놀이를 잘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인정을 안 해주고 흙 던지고 침을 뱉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 그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복은 선천성 소아 녹내장을 앓다가 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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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용복은 1970년 곡 '검은 안경'을 발표해 데뷔해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가수가 됐다. 그는 1972년과 1973년 잇달아 MBC 10대 가수상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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