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8000석 판매, 예약 승차권 20일까지 결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SR이 15~16일 이틀 동안 진행한 '2019년 설 명절 SRT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 좌석 41만7000석 중 22만8000석을 판매해 5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체별 예매비율은 PC를 통한 예매 10만6000석(46.4%), 모바일 10만4000석(45.8%)이었으며, 역 창구에서 1만7000석(7.8%)이 판매됐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3.6%, 호남선 57.5%이며,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2월 3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76.3%를 기록했다. 귀경객은 2월 5일 설날 당일에 집중되어 상행선 예매율이 81.2%로 높게 나타났다.
예매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20일(일) 밤 12시(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잔여석은 16일 오후 4시부터 역과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SRT 앱에서 판매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