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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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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출시한 주택 통합 브랜드 첫 적용 단지

쌍용건설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 분양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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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쌍용건설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주택 통합 브랜드 ‘더플래티넘’을 적용한 첫번째 단지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아파트를 신규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39㎡ 108가구 ▲51㎡ 30가구 ▲59㎡ 238가구 ▲72㎡ 122가구 ▲84㎡ 309가구 ▲119㎡ 4가구 등 총 811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0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천 원미구 상동에 오는 18일 문을 연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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