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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복수-첫 사랑 2막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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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조보아-곽동연,  복수-첫 사랑 2막 가동 복수가 돌아왔다/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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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복수가 돌아왔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더욱 몰입도를 높여줄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4일 19, 20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드라마.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독보적인 2049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설송고로 다시 돌아온 복수(유승호)가 9년 만에 수정(조보아)과의 첫사랑을 재가동시킨 가운데, 9년 전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학교에 복수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설렘과 동시에 통쾌한 사이다, 그리고 반전을 예고하고 있는 ‘복수돌’의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유승호&조보아, 9년 만에 재가동된 첫사랑 지킬 수 있을까?


서로에 대한 오해로 멀어졌던 복수와 수정은 9년 만에 ‘이슈 남’이 되어 설송고로 돌아온 복수로 인해 재회했다. 수정의 용기로 오해를 풀게 된 이후 계속해서 마음을 표현하는 복수와 달리, 수정은 충주 답사 중 이뤄진 ‘달달 재회 키스’에도 선생님과 학생 신분이라는 이유로 복수를 계속 밀어냈던 터. 그러나 복수가 9년 동안 간직한 반지와 함께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하면서, 수정의 마음이 움직였고 드디어 두 사람의 쌍방연애가 시작됐다. 하지만 수정을 짝사랑했던 세호가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협박과 악행을 일삼으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7, 18회 방송분에서는 함께 있던 복수와 수정이 누군가에 들킬 위기에 처한 모습이 엔딩장면으로 담기면서, 두 사람이 재가동시킨 첫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승호, 설송고 비리 밝히고 곽동연에 복수 성공할까?


9년 전, 설송고 옥상에서 세호를 밀었다는 누명을 쓰고 퇴학을 당한 복수는 9년 후 복수를 위해 학교로 돌아왔고 설송고 입성과 동시에 세호가 연 기지회견장에서 세호와 날선 대립을 펼쳤다. 이후 복수는 아이비반에서 괴로워하던 영민(연준석)의 유리부스를 깨부수면서, 설송고의 교육방침에 반기를 들고 이사장인 세호와 다시 대치했다. 뿐만 아니라 복수가 수정과 재회한 후 세호가 강도 높은 압박을 가하자, 복수는 복수의 칼날을 다시 세웠고,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와 함께 설송고 비리를 찾아 나섰다. 복수가 설송고 모든 운영체제가 아이비반에 맞춰진 것은 물론, 입시 컨설팅과 검은 커넥션이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된 것. 하지만 이 와중에도 세호는 들꽃반 강제 전학을 계획하며 악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과연 복수는 또 어떤 비리를 알게 되고, 어떤 통쾌한 복수를 선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동연-김여진, 모자(母子)의 악한 행보 어디까지 이어질까?


세호는 자신을 무시하고 채찍질만 하는 어머니 세경(김여진)과 달리, 정이 많은 복수의 어머니 정순(김미경)을 부러워하며 복수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했던 수정마저 복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의 행동까지하며 복수를 학교에서 내몰았다. 이후 출중한 스펙을 쌓은 설송고 신임 이사장으로 돌아온 세호는 결국 세경마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게 한 상황. 부당하게 정규직 교사가 되지 못하고 있던 수정을 정교사로 채용하고, 수정에게 설송의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9년 만에 만난 복수는 여전히 당당했고, 세경은 여전히 자신을 무능한 아들로 취급했던 것. 심지어 수정마저 다시 복수에게 돌아간 것을 알게 된 세호는 복수와 수정에게 각각 “두 사람은 행복해질 수 없다”며 협박을 건네는 등 열등감을 폭발시키면서 동시에 비리와 검은 커넥션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열등감에 휩싸인 세호가 악행을 계속 이어갈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제 전학 위기의 들꽃 반, 한층 성장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신임 이사장으로 부임한 세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설송고 각반에서 문제있는 학생들을 선별해 들꽃반을 만든 일이다. 들꽃반에는 아이비반이라 속인 채 학교를 다닌 복수의 조카 인호(최원홍), 전교 꼴등 승우(이강민), 그리고 아이비반에서 쫓겨나 복수를 따라 스스로 들꽃반에 온 영민 등이 속해있는 상태. 그러나 성적과는 거리가 멀고 문제만 일으킬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들꽃반 친구들은 하나, 둘 변화를 시작했다. 그동안 엄마 소정(김재화)에게 아이비반이라고 속인 사실을 들킨 인호는 거짓말에 대한 짐을 덜고 밝게 학교생활을 이어갔고, 복수, 영민, 승우는 교내 토론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들꽃반은 현재 세호로 인해 토론대회 우승이 번복되는가 하면, 강제전학 위기까지 맞게 됐다. 들꽃반 멤버들이 무사히 설송고에서 졸업을 할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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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이제 막 반환점을 돈 ‘복수돌’이 더욱 밀도 높은 스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복수가 어떻게 설송고에 통쾌한 복수를 하고, 수정과의 사랑을 지키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9, 20회 방송분은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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