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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악화로 오후 12시30분부터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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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대기질 악화로 오후 12시30분부터 운영 중단 23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겁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2일 낮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운영을 중단했던 스케이트장은 23일 오전 주의보 해제로 운영을 재개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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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서울시는 12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12시)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평일 8회차, 주말 9회차 까지 운영하며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할 경우 사전에 서울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는 이용객이 직접 대기질 지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와 현장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 또는 ARS를 신청해 대기오염 예·경보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되며 다른 시간대에 이용을 원할 경우 추가 예약 및 구매 없이 이용 가능하다.


갑작스런 대기질 악화로 운영 중단이 되는 경우에도, 부대시설 내의 VR체험존과 사진인화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즉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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