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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 지연…네티즌 "출근길에 당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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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 지연…네티즌 "출근길에 당황스러워"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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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이동하던 전동차의 출입문이 고장나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께 교대역에 정차한 전동차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역무원이 수동으로 문을 여닫으면서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해당 전동차가 지나가는 역마다 역무원이 대기하면서 고장난 문을 수동으로 여닫도록 조치했다며 문제가 생긴 열차는 성수역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 시킨뒤 차량기지로 옮겼다고 밝혔다.

한편 출근길에 2호선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2호선은 사실 너무 오래되긴 했지 80년대 초에 개통했으니...시설을 개선해주세요”, “2호선이 승객 가장 많은 노선인데 왜 손을 안 대는 거지”, “2호선은 좀 일찍 나와서 마음을 비우고 타야함”,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네”, "대체 이게 몇번째냐", "출근길에 완전 당황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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