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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유에이피,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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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대유에이피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대유에이피는 7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시초가 6000원 대비 1370원(22.83%) 오른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3000원이다.


대유에이피는 2016년 대유플러스의 스티어링 휠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기업이다.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상용차, 대형버스 등 차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스티어링 휠의 시장 점유율은 57%로 14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1~22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공모가 3000원을 확정했다. 희망공모가는 2600~3300원이었다. 수요예측에는 총 56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9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된 27~28일 청약에서는 1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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