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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경기도 내 부정 행위자는 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반입금지 물품(휴대폰 및 MP3 등 전자기기) 소지 3명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5명 ▲4교시 탐구영역 응시절차 위반 3명 ▲기타 1명 등이다.
부정 행위자는 시험 당일 퇴실 조치됐다. 경기교육청은 조사 후 부정행위가 확정되면 성적은 무효처리 된다.
한편 이날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10.6%, 2교시 수학 10.4%, 3교시 영어 11.5%, 4교시 한국사 12%ㆍ탐구 11.1%로 집계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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