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하나금융투자가 투자한 증강현실 전문업체 소셜네트워크의 '헤드락VR'이 문을 열었다.
8일 하나금융투자는 소셜네트워크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헤드락VR이 론칭했다고 밝혔다. 헤드락VR은 빅뱅의 승리가 해당 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 승리는 이 브랜드의 콘셉트 및 로고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향후 해당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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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글로벌 스타인 승리와 국내 벤처업계 스타인 박수왕 대표가 글로벌 VR 대표기업을 만드는데 하나금융투자가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는 "하나금융투자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승리와 함께 헤드락 VR이 글로벌 톱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락 VR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1호점을 오픈한다. 이를 시작으로 연내 멕시코, 일본, 라스베가스, 중국, 서울, 부산 등 국내 외 8개 지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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