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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실명 위기에 “너 때문에 야구 하는데…내 눈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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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 실명 위기에 “너 때문에 야구 하는데…내 눈을 줄게” 추신수, 하원미/사진=하원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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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인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해 화제인 가운데 아내 하원미 씨가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하원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오고야 말았다. 이거 꿈 아니지?”라며 추신수의 올스타전 출전을 축하했다.


추신수는 수차례 아내를 언급하며 야구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로 아내를 꼽았다. 실제로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병원을 찾은 하원미는 진찰 결과 시력 이상 판정을 받았다.


하원미는 “갑자기 눈이 점점 안 보이기 시작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정밀검사 결과 시력 이상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수술이 잘못되면 실명 될수도 있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원미의 말에 추신수는 “너 때문에 야구를 하는데 네가 눈이 안 보이면 야구를 그만두고 내 눈을 너한테 줄게”라고 답하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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