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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7~28일 지역경제통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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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외교부는 27~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대표단과 세계무역기구(WTO), 세계지재권기구(WIPO) 등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하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APEC 회원국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의 경제, 통상 관련 정부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외에도 볼프 마이어 에베르트 WTO 참사관, 윤영우 WIPO 국제표준 및 분류국 국장 등 지재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디지털경제의 도래로 지식재산권 분야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추세에 맞춰 각 국의 모범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APEC 회원국 정부인사,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간 심도 깊은 토론의 기회를 갖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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