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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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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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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난 21일 빛가람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에 따른 구인난 해소 및 조기안착을 도모하고자 매월 기업과 구직자 간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에게는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직률을 낮추고, 현장 면접 등을 통해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해 채용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일자리 시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만남 행사는 시 일자리지원센터 구직등록 신청자, 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구직자, 직업훈련 수료자, 현장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남원터보원, 동우전기㈜, 인텍전기전자㈜ 등 혁신산단 입주 3개 기업 관계자들은 구직자와의 1:1현장면접 및 상담을 통해 1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맞춤형 직업훈련’ 등을 운영하며, 청년 실업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조재윤 나주부시장은 “지속되는 실업난 속에서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며 “만남의 장, 청년희망버스 등 일자리 시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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