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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종속회사 에스케이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 분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SK텔레콤은 종속회사인 에스케이플래닛이 인적분할 방식으로 11번가 사업부문(싸이닉, 기프티콘, 11pay를 포함)을 분할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업종 전문화,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 및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할비율은 존속법인 0.8565581, 신설법인(가칭 '11번가') 0.1434419다.


SK텔레콤은 또 SK플래닛이 SK테크엑스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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