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T 애플워치3 LTE 출시…전 모델 공시지원금 7만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출고가는 모델 별로 최소 52만5800원, 최대 79만2000원
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자체 데이터통신 기능을 탑재

SKT 애플워치3 LTE 출시…전 모델 공시지원금 7만원
AD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SK텔레콤이 15일 아이폰과 떨어져 있어도 전화·문자가 가능한 ‘애플워치3 LTE' 10종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모델 별로 최소 52만5800원, 최대 79만2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전 모델 7만원으로 동일하다.

애플워치3 LTE는 애플워치 시리즈 최초로 자체 데이터통신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폰과 연동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이폰을 두고 외출한 경우 또는 운동 중에도 중요한 전화를 놓칠 염려가 없다.


이 제품은 전작 대비 피트니스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50m 방수 기능과 기압고도계를 탑재해 수영이나 조깅 중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심박수 앱을 통해 휴식과 운동 등 활동 별 적정 심박수가 넘어 갔을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에서 아이폰을 이용 중인 가입자는 매장 방문 없이 애플워치3 LTE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이폰과 ‘애플워치3’의 운영체제를 각각 iOS11.3, 워치OS4.3으로 업데이트 후 아이폰 ‘워치앱’에서 ‘애플워치3’를 개통할 수 있다.


개통 시 ‘애플워치3’에 내장된 심(SIM) 등록비용은 2750원다. SK텔레콤은 15일부터 8월31일까지 개통하는 가입자에게 심 등록 비용을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플워치3 LTE 이용자는 ‘LTE Watch(공유Ⅱ) 요금제(월 1만2100원)에 가입하면 된다. 한 달에 음성통화 50분과 데이터 250MB를 사용할 수 있다. 음성·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하면 연동된 아이폰의 음성통화·데이터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