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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2018 동문등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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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총동문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2018 동문등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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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고하도 용머리 및 목포신항 일원에서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2018 목포대학교 동문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국 총동문회장, 홍성돈 재경동문회 사무총장, 박동철 학생취업처장, 홍석 총학생회장 등 1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등반대회 전 목포신항을 함께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고하도 용머리 일원을 함께 등반하며 지역민의 염원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고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국 총동문회장은 “오늘 행사는 목포대 동문들이 함께 펼치는 지역사랑 실천 활동이자 모교발전을 기원하는 소중한 마음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다”며 “최근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정부 타당성 용역이 진행됨으로써 의대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첫 발을 띤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인 의대 유치를 위해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윤소하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민의 노력 속에 교육부는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3억원을 정부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또한 이달 초 교육부는 타당성 조사용역 연구 실시와 관련한 계획을 조달청에 제출했으며 향후 연구자를 선정한 후 1년여의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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