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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5' 로즈 "2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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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인비테이셔널 둘째날 '1타 차 선두', 그리요 2위서 '추격전'

'넘버 5' 로즈 "2승 사냥~" 저스틴 로즈가 포트워스인비테이셔널 둘째날 6번홀 그린에서 퍼팅 직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포트워스(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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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5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2승 사냥'이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209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포트워스인비테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둘째날 6언더파를 작성해 1타 차 선두(10언더파 130타)로 올라섰다. 에밀리야노 그리요(아르헨티나) 2위(9언더파 131타), 브룩스 켑카(미국)와 고다이라 사토시(일본)가 공동 3위(7언더파 133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로즈가 바로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지난해는 10월 2018시즌에 포함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챔피언스(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상대로 무려 8타 차를 뒤집는 역전우승을 일궈내 파란을 일으켰다. 이날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그린을 딱 네 차례만 놓치는 '컴퓨터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공동 15위(4언더파 136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텍사스보이' 조던 스피스(미국)는 공동 23위(3언더파 137타)에 머물렀다. 지난주 AT&T바이런넬슨에 이어 2주 연속 고향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은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한국은 김민휘(26)가 공동 34위(2언더파 138타)에 있다. 김시우 공동 70위(2오버파 142타), 강성훈(31)은 '컷 오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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