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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과학수사 전문성 향상’ 연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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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과학수사 전문성 향상’ 연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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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는 24일 ‘다기능 증거물 분석실에서 ‘과학수사 新기법·장비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든 범죄자는 완전 범죄를 꿈꾼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실수하고 계산할 수 없는 변수들 때문에 범인들은 현장에 증거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갈수록 치밀해지고 지능화해지는 탓에 이러한 증거물도 점점 줄어가고 있어 새로운 과학적 기법을 연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과학수사요원들의 걱정도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첨단 장비와 기법, 과학적 전문성을 통해 범인들을 밝혀내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광주청 과학수사계이다.

광주청 과학수사계는 매주 목요일 현장학습 연구회 모임을 결성하여, 과학수사와 관련된 사례 분석, 新 장비·기법 개발연구 발표회를 개최해, 현장 증거물의 연계성을 지키고 신속, 정확, 효율성을 연구하여 4종의 장비를 개발 연구하고 있다.


광주청 W-CS 新기법 장비 연구회 최근 경찰청 현장학습모임 최우수과제로 선정 증거 채취를 위한 검사키트로 활용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보다 심도있은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수사 담당관을 역임했던 현 배용주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직접 장비와 개발 아이디어를 시연하며 직원들의 현장학습 연구회 모임을 격려했다.


전병현 광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는 “범죄피해자 보호와 국민의 인권 수호에 앞장서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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