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홍일권, 이연수에 “더 예뻐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원조 하이틴스타 배우 홍일권이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수는 새 친구로 합류한 홍일권을 만나고 반가운 미소를 지었다.

홍일권은 이연수에게 “잘 지냈냐. 더 예뻐졌다”며 인사했고, 이연수는 “진작에 나왔어야지. 그래도 너무 좋다”며 웃었다.

홍일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수가 우정출연으로 첫사랑 역할을 했다. 연수는 오랜만에 봤는데도 많이 변하지도 않았더라”라며 “무엇보다 너무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연수도 “첫사랑의 연인으로 기억되는 오빠”라며 “20대 때 일 때문에 알게 됐다. 그러다가 친하게 지냈고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앞에 나타난 느낌이었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에서 첫사랑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