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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사랑방 찾아가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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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4~26일 지역내 어르신 사랑방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 진행

'어르신 사랑방 찾아가는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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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을 직접 방문, 교육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내 어르신사랑방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전의식을 향상, 구민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각 권역별로 어르신사랑방을 방문, ▲낙상사고 방지요령 ▲야외활동 시 안전수치 ▲화재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어르신 연령층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안전교육 사각지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세분화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욱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3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지난주까지 54회 실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방문, 총 4829명이 교육을 받았다. 구는 천편일률적인 안전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에 맞춰 보행안전, 화재안전, 유괴·미아방지, 성폭력안전 등 유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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