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주말밤 한강 나가보셨나요-다양한 푸드트럭과 수공예품 마켓, ‘오감만족’ 서울의 밤 즐기다

[아시아경제 강진형 기자]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참가한 다양한 푸드트럭./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서울 도심에 땅거미가 내리자 한강변에 하나, 둘 불이 켜지기 시작한다. 불금을 맞은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자욱한 연기를 따라 무언가에 홀린 듯 불빛을 향해 모여든다. 사람들이 모인 곳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열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밤이면 열렸다가 아침이면 사라지는 도깨비 같은 시장이란 콘셉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야시장이 2018시즌 개장을 맞았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한강공원,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명소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마련된 새로운 장터 축제로 푸드트럭과 수공예품 마켓을 운영하며, 청년상인의 창업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야시장에는 총 190대의 푸드트럭과 일반 상인 360팀이 참여한다. 푸드트럭은 스테이크, 쌀국수, 타코, 감바스 알 아히요 등 전 세계의 음식과 이색 먹거리가 준비 돼 있다.

상인 부스에서는 실내 인테리어 소품, 반지, 귀고리, 지갑 등 청년 창업자들의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야시장 외에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오후 8시30분, 9시30분, 10시 각 세 차례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색다른 공연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설레는 4월의 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통해 오감만족 서울의 매력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
▲여의도 월드나이트마켓(여의도한강공원) 매주 금,토 18시부터 23시까지
▲반포 낭만달빛마켓(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매주 금,토 18시부터 23시까지
▲DDP 청춘런웨이마켓(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주 금,토 18시부터 23시까지
▲타임투어마켓(청계천 광통교) 매주 토요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일요일 16시부터 21시까지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며 조리과정을 지켜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밤도깨비야시장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음식./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 참여한 푸드트럭과 나이트마켓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드트럭 음식을 즐기며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이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드트럭 음식을 구매해 먹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강변에 앉아 푸드트럭 음식을 먹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에 참여한 푸드트럭과 나이트마켓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이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이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이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강진형의 네모세상]‘핫플’ 밤도깨비 야시장…‘서울의 밤 만끽하자’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을 찾은 시민이 나이트마켓을 둘러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강진형 기자 ayms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