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 CGV, 11일부터 영화 관람료 1000원 인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CJ CGV, 11일부터 영화 관람료 1000원 인상 성탄절인 25일 서울 용산CGV에서 영화 관람에 나선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가 오는 11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기존보다 1000원 인상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중(월~목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스탠다드 좌석 기준으로 9000원이었던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오른다. 주말(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2시 사이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조정된다. 아이맥스(IMAX), 4DX 등 특별관 가격도 일반 2D 영화 관람료와 마찬가지로 1000원씩 인상된다. CGV는 "임차료 인상, 관리비 증가, 시설 투자비 부담 등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요금 인상에서 어린이, 청소년,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요금은 제외된다.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 영화 관람 데이'도 기존 가격 그대로 진행한다. CGV는 "상영관 좌석, 화면, 사운드 등에 투자를 지속해 관객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