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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공공임대주택, 친근하고 쉬운 새 이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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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공공주택 100만가구 공급 시대를 맞아 공공주택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이후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친근하고 의미 있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자 수는 10자 이내로 언어의 제한은 없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 및 국민 선호도 등을 종합해 총 12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관상 1000만원 등 총 2350만원의 상금과 상장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 인턴 채용 기회도 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향후 5년간 공급하기로 한 공적임대주택 85만가구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설계디자인과 품질서비스 등을 향상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잡한 공공임대주택, 친근하고 쉬운 새 이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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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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