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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122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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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122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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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자연재해로부터 취약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에 대한 보험가입을 위해 122억원을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는 보험이다. 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번해지자 국고지원 50% 이외에 시·군과 공동으로 30%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농가는 보험가입금의 20%만 납부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전영농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풍, 강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약 5000농가(6천헥타르)가 363억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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