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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국동사거리서 택시 추돌…인근 점포로 돌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택시기사·승객 등 3명 부상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19일 오후 10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택시가 추돌사고를 낸 뒤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에서 안국역 방향으로 직진하던 택시가 안국역에서 조계사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택시의 후면을 들이받았다. 이후 택시는 인도로 60m가량 돌진해 한 점포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이모(69)씨와 김모(58)씨, 승객 1명 안모(41)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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