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날씨]중부지방 눈…밤부터 다시 추워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1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17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는 새벽부터 가끔 눈이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라며 “내일 눈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집중돼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출근길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보행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8일 아침부터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강원 영서 2∼7㎝, 서울·경기 서부·충북 북부 1∼5㎝, 충청(충북 북부 제외)·전북 북부·경북 북부가 1㎝ 안팎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 여주·가평·양평·이천·포천에는 18일 새벽에, 강원북부산지· 양구 평지·춘천·화천에는 18일 아침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낮에 일시적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했다가 밤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질 전망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