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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지 일등구청장' 입증...5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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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최우수상’과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최우수상’과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시행한 이 시상에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천사톡(모바일 메신저), 행복1004콜센터, 맞춤복지검색서비스, 복지방문지도시스템, 모바일 연계 안부확인 시스템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서대문구의 IT 활용과 보건복지 민관협업체계 구축 등을 높이 평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지 일등구청장' 입증...5년 연속 수상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오른쪽)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최우수상’과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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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3년 전국 최초로 방문간호사를 동에 전진 배치한 데 이어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에 따른 보건복지 민관협업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활성화 부문'에서는 2012년 구 중심통합사례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14개 동 ‘동네사례관리단’을 구성,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은 서대문구가 2012년 동을 복지의 중심으로 전환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단단한 기반이 조성돼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복지 일등구청장' 입증...5년 연속 수상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최우수상’과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파이팅을 외치는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찾동과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접목한 최적의 서대문형 민관협력 복지전달체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사람중심 맞춤형복지로 행복도시 서대문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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