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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창업·취업 상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상, 12월 1일부터 창업 ·취업 무료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년들의 간편 창업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창업,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타개,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에게 창업 초기단계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설계와 개인별 취업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창업허브에서 창업 상담해주는 업체 ㈜희망설계 상담가들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가가 청년들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창업 상담 분야는 법무, 인사, 경영, 기술, 회계, 마케팅, 지적재산권 등으로 상담자별 사업 아이템에 따라 창업 단계 ·수준 진단, 최신 정보제공, 성장가능성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며, 취업상담은 취업정보, 진로 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면접 컨설팅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은평구민으로, 은평 청년포털 ‘청년온(youthon.ep.go.kr)’홈페이지의 상담 메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상담은 은평 청년 공간 ‘새싹’내 꿈자람 센터(은평구 불광로1길 2-4, 4층)에서 진행된다.

은평구, 청년 창업·취업 상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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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지참하며 창업상담 지원자는 사업계획서, 기술인증서 등을 취업상담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상담에 도움이 되는 참고자료가 있을 시 구비하여 방문하면 좋다.


정귀수 청년지원팀장은 “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창업,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청년 창업자 8명을 선발하여 창업 점포에 입점, 1년간의 보증금,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며 청년 취업 특강 등 청년의 취업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에 앞서 채무문제로 고통 받는 청년들에게 채무상담을 통하여 채무문제를 돕는 은평금융복지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사회적경제과(351-6887~688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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