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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애호박’ 발언 무엇? 익명의 네티즌 향해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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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애호박’ 발언 무엇? 익명의 네티즌 향해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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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배우 유아인과 SNS 설전을 벌여 화제가 된 가운데 ‘유아인 애호박’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18일 익명의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에 “유아인은 냉장고 열다가도 채소칸에 애호박 하나 있으면 가만히 들여다보다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걸 뭘까?’ 하고 코찡긋 할 것 같다”는 글을 남기자, 유아인은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코찡긋)”이란 글을 남겼다.


유아인의 ‘애호박’ 발언에 일부 네티즌들은 여혐 발언이라며 그의 글을 비난했고, 유아인은 “너네 그냥 너네 끼리 놀아. 왜 굳이 스스로 불편을 찾아내는 거야?”라며 반문해 SNS 설전이 펼쳐졌다.


이후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아인을 공개 저격했다. 이후 26일 유아인은 “나는 페미니스트”라며 “보수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에서 누나 둘을 가진 막내아들이자 대를 잇고 제사를 지내야 할 장남으로 한집안에 태어나 ‘차별적 사랑’을 감당하며 살았다”라는 자전적인 글을 게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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