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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숨겨진 과거 대공개 "나이트클럽 너무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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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숨겨진 과거 대공개 "나이트클럽 너무 좋아해서…"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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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런닝맨’ 유재석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가을맞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가을과 관련된 추억의 물건을 한 가지씩 가져와 물건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나이트클럽의 추억이 담겨있는 20년간 간직해온 물건을 공개했다. 이에 지석진은 “주말이면 나이트클럽 룸 잡기가 힘든데 그때면 주말에도 한가한 유재석에게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형들 대신 1시간 30분을 혼자 기다려야 하는데도 나이트클럽을 좋아하는 유재석은 늘 흔쾌히 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다리는 동안 먼저 술을 먹거나 그러진 않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지석진은 “다행히도 (재석이가) 술을 못 먹어서 포도알 몇 개 집어먹는 게 전부였다. 그게 참 좋았다”며 “대신 회비를 깎아줬다”고 말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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