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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유자+한우+농업인한마음 통합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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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12일 농업기술센터와 유자공원 일원서


고흥 유자+한우+농업인한마음 통합 축제 개최 전국 최대 유자 주산지 전남 고흥군이 기존 유자축제와 농업인학습단체한마음대회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으로 개최될 ‘유자골 고흥한우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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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국 최대 유자 주산지 전남 고흥군이 기존 유자축제와 농업인학습단체한마음대회에 이어 올해 공모사업으로 개최될 ‘유자골 고흥한우축제’를 통합해 개최한다.


고흥군은 이들 세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인 2017년 ‘고흥유자와 한우가 만나는 한마음 축제’로 명명, 오는 10일~12일 3일간 풍양면 고흥군농업기술센터와 한동유자공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첫날인 10일 오전 10시30분 통합개막식에는 제22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 기념식도 함께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합행사와 공연 등의 놀이한마당과 유자골 고흥한우의 시식 및 할인행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과 행사로 통합된 축제의 진수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8년 이후 중단됐던 ‘유자골 고흥한우 경진대회’는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재개되며, 한우경진대회에 경산우·미경산우·암송아지·숫송아지 등 54두가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10일 오전 11시부터 동시에 진행된다.


또 고흥 유자축제는 10일부터 풍양면 소재 유자클러스터 사업단 광장과 한동유자공원에서 동시 진행되며, 주요행사는 유자따기, 유자차 만들기, 유자요리경연대회, 시음회 등이 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유자전시체험장 운영, 원과판매장,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한우축제는 ‘향토산업육성사업-유자골고흥한우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고흥한우명품화사업단 주관으로 치러지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식행사, 요리경연대회, 한우고기할인, 유명셰프 요리체험 등이 진행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유자골 고흥한우는 전국 대비 우수한 지표와 전국 최고의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그 우수성을 검증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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