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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중랑 孝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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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어르신 500여명 모시고 경로의 달 기념행사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2시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중랑 孝한마당’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1부 식전행사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노인교실에서 열심히 배운‘레크댄스’와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다. 2부에서는‘경로의 달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이애란, 정미용, 미 현, 김세미 등 인기가수의 가요메들리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어르신이 행복한 ‘중랑 孝 한마당’ 개최 댄스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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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보호자 없는 어르신들을 돌보는 선행을 남모르게 실천하고 있는 주병숙 씨(상봉1동) 등 19명에 대해 노인복지 유공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해 경로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구는 제21회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부터 2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하여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나진구 중랑구청은 "10월 경로의 달에 개최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어르신께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랑구 어르신이 모두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어르신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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