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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청소년 다도·다례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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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찾아가는 청소년 다도?다례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구로구는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기에 바른 인성 함양과 전통예절 체득을 위해 다도?다례 체험 교육을 마련했다며 원거리 학교 참여와 학교별 맞춤 일정 진행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다도?다례 체험 교육은 동구로초, 구로남초, 고척초, 천왕중 등 4개교 37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시작해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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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예절교육, 배례법, 다례 등으로 구성된다.


각 학교의 예절실, 멀티미디어실 등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전문가와 보조교사 5명이 한복차림으로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공수자세, 남녀 배례법, 다기의 이름, 다기를 다루는 법, 차를 대접하고 마실 때의 인사예절, 차를 느끼고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해 배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효, 배려심, 여유 등을 배우고 문화적 자긍심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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