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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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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 버들마을활력소 내 마련 … 취업 클리닉, 특강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카페를 오픈했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취업준비생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종합 플랫폼이다.

구로구는 행복주택 등이 위치해 지역내에서 청년 거주비율이 높은 천왕동 버들마을활력소에 일자리카페를 개소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들에게 취업클리닉, 취업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클리닉에서는 지역내 일자리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진단, 알맞은 직업을 소개해준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취업특강 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구로구,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 청년 일자리카페 취업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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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특강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된다. 13일 Job gogo 장혜재 전임강사의 ‘취업전략수립 및 입사지원서 작성’, 27일 윤빌리티 박서윤 대표의 ‘디자이너! 커리어맵 그리기’, 11월10일 유연컨설팅 배지은 대표의 ‘통하는 면접전략’등이 마련된다.


일자리 카페 내 키오스크도 11월 중 설치된다. 키오스크가 설치되면 채용정보와 취업전략, 스터디룸 예약, 자기소개서 가이드, 멘토링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취업준비생들이 공부도 하고 정보 공유를 위한 모임도 할 수 있는 스터디룸도 마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일자리카페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일자리카페를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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