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한국당 세월호·국정교과서 진실 두려워 국감 거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與 "한국당 세월호·국정교과서 진실 두려워 국감 거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정감사를 파행시키고 있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세월호, 국정교과서 문제만 나오면 국회를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은 진실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크기에 국정감사 자체를 거부하려 하는지 의아스러울 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제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 첫 주가 파행으로 얼룩지고 있는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며 "제 원내대변인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그동안 비정상적인 사회를 만들어온 적폐를 밝히고, 개선하라는 것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라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이 국정감사를 포기하는 것은 자승자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국정감사는 명백히 국회 본연의 의무이자 행정부 감시기능을 해야 할 입법부의 당연한 도리"라며 "야당은 둘째 주부터 이어질 국정감사에 성실히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