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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게 섰거라, LPGA 직행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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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챔피언십서 비회원 우승 도전, 유소연과 김인경 등 '메이저 퀸' 총출동

이정은6 "게 섰거라, LPGA 직행열차" 이정은6가 KEB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비회원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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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비회원 우승."

'미스 60' 이정은6(21ㆍ토니모리)가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ㆍ631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의 우승자 전리품 'LPGA투어 직행 티켓'을 욕심내고 있다. 2003년 안시현(33)과 2005년 이지영(32), 2006년 홍진주(34), 2014년 백규정(22) 등이 이 대회 깜짝우승으로 LPGA투어에 무혈입성했다.


이정은6가 바로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승을 수확한 '국내 넘버 1'이다. 다승은 물론 상금랭킹(9억9940만원)과 평균타수(69.6타), 대상 포인트(565점) 등 에서 모조리 1위에 올라 개인타이틀 싹쓸이를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3일 박세리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는 무려 12언더파 60타를 몰아쳐 KLPGA투어 18홀 최소타까지 수립했다.


23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의 '컷 오프' 없이 '톱 10'에 17차례 진입한 일관성이 위력적이다. 평균 251.95야드(15위)의 장타에 페어웨이안착률 78.12%(16위), 그린적중률 78.39%(4위), 평균 퍼팅 수 29.75개(4위) 등 약점이 없다.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올라 이미 LPGA투어에서의 경쟁력까지 과시했다. "지난주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했다"며 "후회 없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했다.


한국은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ㆍ메디힐)을 비롯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챔프' 김인경(29ㆍ한화), 박성현(24), 전인지(23) 등이 14승 합작에 나선다. 김세영(24ㆍ미래에셋)과 이미향(24ㆍKB금융그룹), 양희영(28) 등 챔프군단이 뒤를 받치고 있다. '캐나다의 골프천재' 브룩 헨더슨이 복병이다. 뉴질랜드여자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렉시 톰슨(미국)은 2015년 이후 2년 만의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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