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자 게임 유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4시 30분 중국 로얄 네버 기브업과 터키 1907 페네르바체의 경기를 시작으로 롤드컵 16강전인 그룹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한국 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서는 삼성(오후 5시 30분)은 유럽 LCS 서머에서 우승한 C조 1위 팀인 G2 e스포츠와 대결한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세계적인 게임 강국이었던 한국의 대표팀. 특히 지난해 롤드컵의 우승 총상금은 기존 200만 달러에서 414만 5000달러 수준으로 늘어나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화로 환산하면 46억 원을 넘는 금액으로 “상금 타면 서울에서 집 사고 외제차를 몰아도 남는다”는 말까지 나온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롱주 게이밍이 임모탈스를 상대하며 2시간 뒤인 8시 30분에는 SKT1과 클라우드 나인의 경기가 진행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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