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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구성 신태용호,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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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구성 신태용호,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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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올랐다.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들은 모스크바 현지에서 합류하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빗셀 고베), 김기희(상하이 선화), 김주영(허베이 화샤), 김영권(광저우 헝다), 송주훈(니가타), 정우영(충칭 리판), 권경원(톈진 취안젠),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황일수(옌볜), 황의조(감바 오사카), 장현수(FC도쿄) 등 중국과 일본에서 뛰는 선수 열두 명과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모스크바로 떠났다.


대표팀은 7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8일 스위스로 이동해 모로코와 두 번째 친선경기를 한다.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두 경기를 통해 옥석이 가려질 예정이다. 내용과 결과 모두 중요하다. 대표팀은 지난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우즈베키스탄과 한 두 경기에서 부진해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월드컵 본선 준비의 첫 단추를 꿰는 10월 두 평가전에서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한편 왼쪽 수비수 윤석영(가시와 레이솔)은 전날 연습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박종우(알자지라)가 대신 대표팀에 선발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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