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제주오픈 둘째날 '2타 차 선두' 질주, 최민철 2위, 서형석 3위, 최진호 7위
[제주=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스터 60' 이승택(22)의 이틀 연속 스퍼트다.
29일 제주 크라운골프장(파72ㆍ7075야드)에서 이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카이도시리즈 온리제주오픈(총상금 5억원) 둘째날 3언더파를 작성해 2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를 달리고 있다. 무명 최민철(29) 2위(7언더파 137타), '대구경북오픈 챔프' 서형석(20)이 4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3위(6언더파 138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2승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초 지스윙 메가오픈 최종일 KGT 18홀 최소타를 수립한 선수다. 이날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 6, 8, 10번홀 버디로 신바람을 내다가 16, 17번홀의 연속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18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는 게 고무적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7위(3300점), 생애 첫 우승과 함께 '톱 3'에게 주는 더CJ컵@나인브릿지 출전권을 기대하고 있다.
'톱 3'의 우승 경쟁은 여전히 최진호(33ㆍ현대제철ㆍ3925점)의 우세다. 공동 7위(5언더파 139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1위 이정환(26ㆍ4292점)은 이븐파로 제자리걸음을 걸어 공동 32위(1언더파 143타)에서 3라운드를 기약했다. 2위 이형준(25ㆍJDXㆍ4123점)은 적신호가 켜졌다. 6번홀(파5)에서 트리플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는 등 4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51위(2오버파 146타)로 추락했다.
제주=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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