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SH스포츠에이전시 소속 SH나눔봉사단이 여주시 관내에서 자장면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28일 "SH나눔봉사단이 여주시 관내 노인 500분을 모시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우클렐레. 통기타. 축구 프리스타일 묘기. 트로트 재능기부 공연을 했다. 12시부터는 '사랑의 짜장차'에서 만든 자장면 봉사배식을 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SH나눔봉사단은 매년 사랑의 밥차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하는데 이렇게 여주시 관내 어르신들에게 추석 전에 자장면 무료 배식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재능기부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 고제경 센터장 외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SH스포츠에이전시는 아이들이 축구뿐만 아니라 봉사도 경험하면서 세상의 따뜻한 모습도 일깨워주고자 SH나눔봉사단을 발촉,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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