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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에 문제 없다는 말에 "웃기지마요"...'서명 운동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생리대, 안전에 문제 없다는 말에 "웃기지마요"...'서명 운동까지' [사진제공=아시아경제] 서울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면 생리대가 모두 팔려 판매대가 텅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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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안전성 논란의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오송 본부에서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민이 사용하는 생리대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는 "생리대에 존재하는 VOCs 10종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최대 검출량을 기준으로 해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지난 8월 생리대 위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2014년 이후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된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등 666개 품목을 대상으로 VOCs 검출시험과 인체 위해평가를 진행 VOCs 검출량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준다고 보기 미미한 양이었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생각은 달랐다. 누리꾼들은 dltj****"웃기지마요. 몸이 반응하는데", tmdd****"아니 부작용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건지", lalr****"안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27일 서울 거리에서 '안전한 생리대 서명운동'까지 진행될 만큼 생리대와 관련한 논란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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