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글로스퍼가 자체 암호화 화폐 하이콘(Hycon) 1차 ICO(Initial Coin Offering) 목표액인 3500BTC(25일 기준 한화 약148억원 상당)를 유치했다.
블록체인 전문 기업 글로스퍼는 지난 25일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1차 하이콘 ICO에 배정한 결과 총 3500 비트코인이 모금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연내 2차 ICO에 들어간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실증 화폐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인피니티에 대한 공감과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플랫폼과 블록체인 거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설계가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평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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