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을 포함한 20인의 민간위원 위촉이 완료됨으로써 제1기 위원회가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구성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과학기술, 산업, 사회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혁신적인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참여로 향후 위원회 운영에 있어 민간 주도의 혁신역량을 결집하고, 정부가 국민·시장과 소통하면서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6일 광화문에서 장병규 위원장, 민간위원, 과기정통부장관, 과학기술보좌관 등 정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현판식 및 위원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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